김종윤 | 유페이퍼 | 3,000원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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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0
나는 건축을 사랑하고 자연을 좋아하고 좋은 건축가 꿈을 가지고 있었으나 사회복지가 나에게 가장 맞는 옷이라고 생각한다.
대학교 2학년 여름 방학이라는 공간은 막내 여동생을 잃게 되면서 삶의 의미를 찾는 시간을 보내게 된다. 많은 시간 속에서 하나님을 주인으로 인정하고 시작한 생활은 사회복지의 출발이었고 나의 소명을 인지하는 시간이 되었다.
자신의 이름은 부모님이 주신 최초의 선물이다. 나는 이름값을 맞추어 자신이 윤택한 삶을 살고, 함께 하는 모든 이에게 보다 나은 삶을 살아가도록 돕고자 배우고, 실천하려고 한다.
그 과정에서 웰다잉(well-dying)을 만나게 된 사연과 나의 삶을 정리해 보려고 한다.